2022.07.05일 서버 개발자 취준생의 성장 일지 ✍🏼

📚 과제 전형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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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진행한 스타트업의 과제 전형은 떨어졌다.

입사하고 싶었던 기업이었는데 정말 아쉽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을 수 있지만,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기 때문에 

부족했던 점을 간단하게라도 설명해주실 수 있는지 메일로 여쭤보았지만,

역시 형평성과 현업 일정으로 인해 답변을 받지 못했다.. 

 

아마 이전 일지에 작성한 부분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다음에도 공채가 뜨면 도전해볼 계획이다.

 

💻 네이버 인턴십 코딩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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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네이버의 Apollo CLC의 인턴으로 지원하였다.

긴장한 탓에 코딩 테스트의 마지막 문제를 효율성이 좋지 않은 알고리즘으로 풀어서 탈락을 예상하고 있었다.

결과 메일이 왔을 때, 이번에도 "더 좋은 기회로 만나 뵐 수 있으면 좋겠다.", "지향하는 방향성이 달라"라는 내용이 들어있겠지라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코딩 테스트에 합격하였다. 🔥

이제 SSAFY 일정이 시작되는데, 인터뷰 준비와 병행해야될 것 같다.

 

꿈에 그리던 네이버..

좋은 결과가 있으면 정말로 좋겠다. 🔥🔥

 

😮‍💨 푸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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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을 하면서 여러 개발자들이 좋은 기업에 취직했다는 내용을 자주 접하는데,

원하는 기업에 넣으면 매번 떨어지기만 하니 점점 자존감이 낮아진다.

열심히 달려왔다고 생각했는데, 전공자인 나는 4년 동안 대체 무얼해온건지..

열심히 하기는 한건지..

 

최근에는 점점 합격 소식이 들려서 위로가 되곤 하지만,

취준 생활이 길어질수록 점점 지치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힘들어도 으쌰으쌰 열심히 해서 결국은 해낼 것이다.

그동안 그래왔고, 항상 잘 해왔으니까 나를 좀 더 믿어보려고 한다!

조급해하지 말고 천천히 내가 부족한 부분들을 열심히 공부 하다 보면 분명 좋은 기회가 생길 것이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