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9일 서버 개발자 취준생의 성장일지 ✍🏼

오늘은 모 스타트업의 1차 인터뷰와 카카오페이 코딩테스트가 있었다.

스타트업 면접은 약 15분 정도로 짧았기 때문에, 간단한 질문을 하실 거라고 생각했고,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첫 면접이라 긴장한 상태, 게다가 준비도 부족한 탓에 생각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횡설수설 말을 내뱉었다.  

조금 기다리시더라도 어느정도 생각을 정리하고, 키워드와 순서를 떠올린 상태에서 답변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인터뷰인데 부족한 점을 너무 불필요하게 솔직하게 말씀드린 것 같아 아쉽다.. 

 

인터뷰가 끝난 이후에는 카카오페이 신입 개발자 코딩 테스트를 보았다. 

약 4시간의 시간이 주어졌고, 나머지 문제는 그럭저럭 풀었지만, 한 문제가 너무 어려워서 풀지 못했다. 

이번 테스트가 7번째 코딩 테스트였고, 그럭저럭 실력이 올라온 것 같아서 알고리즘의 비중을 서서히 줄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NC 서류 심사 결과가 나왔다. 결과는 불합격이었다. 😢

코딩 테스트의 난이도가 매우 쉽게 나왔기 때문에, 서류 심사에서 떨어진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를 수정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